[국내 신기술③] 휘어짐이 가능한 높은 전도도의 차세대 투명 전극 개발 _ LED, 태양전지, 패널 디스플레이에 이용 가능
2011년 8월호
지면발행
휘어짐이 가능하고 전기 전도도와 빛의 투과 효율을 동시에 극대화한 차세대 투명 전극을 고려대학교 전기전자전파공학부 김태근 교수팀과 미국 에너지부(U.S. Department of Energy, DOE) 산하 에임즈 연구소(Ames Laboratory) 연구진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 연구자 지원 사업(핵심 연구)과 글로벌...
[국내 신기술②] 원자력硏, 희토류 초전도계 전기 효율 10배 향상 _ 2015년 상용화 목표 '초전도 에너지 저장 장치'에 활용
2011년 8월호
지면발행
한국원자력연구원 중성자과학연구부 김찬중 박사 팀은 초전도 에너지 저장 장치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Rrare-Earth)계 초전도 물질'의 전기 효율을 10배 향상시키는 방법을 찾아냈다. 희토류계 초전도 물질은 초전도 온도가 90K(-183℃) 이상인 고온 산화물 초전도 물질로, 플라이휠 에너지 저장 장치(SFES : Superconducting Flywheel Energy Storage), 고...
[국내 신기술①] 세계 최고 수준 태양광 성능 평가 기술 국산화, 에너지연 · 표준연 협력 연구 통해 핵심 기술 개발
2011년 8월호
지면발행
세계적으로 환경 친화적인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태양광 시장이 급성장했다. 2010년에 2009년 대비 100% 성장했으며, 2011년 시장 규모는 500억 달러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추월할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90여 개 산업체가 태양광의 핵심인 태양전지 사업에 참여했으며, 2020년에 메모리 · 시스템 · 광소자를 포함한 전체 반도체 산...
전기 안전 기술로서의 새로운 진단 시스템 개발
2011년 8월호
지면발행
이 글은 현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에서 수행하는 많은 전기 안전 기술 중 전력 설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 자료를 정리한 것이다. 특히, 본 기술개발의 특징은 새로운 진단기술에 대한 시스템 구축, 전기 안전 서비스에 독보적인 기술로서의 역할 수행, 전기 설비 사고 분석 기술에 대한 정립과 서비스 제공, 진단 기술을 통한 미...
전력 계통용 보호 계전기 장치의 디지털화와 기술 변천
2011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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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나 수목 접촉 등으로 전력 계통에 사고가 발생하면, 차단기를 이용해 계통으로부터 사고 개소를 신속히 분리해야 한다. 이때 사고를 검출하고 차단기에 차단 명령을 내리는 것이 보호 계전기의 역할이다. 1971년 출현한 마이크로컴퓨터는 보호 계전기 분야에도 비약적인 진보를 가져왔다. 수치 연산을 원리로 하는 디지털 계전기의 실현성을 높인 것이다. 과거 보호 계전기...
[그린 에너지 ①] 그린 에너지 전략 로드맵 2011, 그린 에너지 스타 중소 ·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105개 기술 선정
2011년 7월호
지면발행
지식경제부는 6월 8일 가파르게 증가하는 그린 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고자 태양광과 풍력 등 15대 분야별로 중장기 R&D 이정표인 '그린 에너지 전략 로드맵 2011'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15대 그린 에너지분야에서 우리나라가 핵심적으로 역량을 집중해서 개발해야 할 88개 전략 품목과 288개 핵심 기술을 획득하기 위한 전략 방향, 연도별 R&D 일정, 사업화 전략,...
[해외] 전압 변동을 억제한 랙 콘덴서 개발
2011년 7월호
지면발행
라우터Router, 스위치 등 최근 ICT(Infor 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 정보 통신 기술) 장치 중에는 돌입 전류 방지 회로를 구비하지 않았거나 입력 측 콘덴서 용량이 작은 장치가 간혹 있다. 이러한 장치를 48V 직류 급전 시스템에 접속하면 다음과 같은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돌입 전류 방지 회로를 구비하지 않은 장치를 급전 시스템에 접속하면, 장치의 입력 ...
[국내 ②] 태양 에너지 초고온 집광 기술 아시아 최초 개발, 태양 에너지를 이용해 다양한 수소 생산 기술 확보
2011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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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난방이나 급탕으로만 쓰이던 태양광을 이용해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를 생산하는 '초고온 고집광 태양로'기술을 개발했다. 태양광을 1만 배로 모아 얻은 2200℃ 이상의 고온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로, 미국 · 프랑스 · 스위스 · 스페인에 이어 세계 5번째로 개발한 것이다. 연료 전지 자동차 연료용이나 에너지 저장용인 수소는 전기...
[국내 ①] 그래핀을 이용한 초용량 축전지 제조 기술, 질소 도핑 그래핀을 이용한 고용량 에너지 저장
2011년 7월호
지면발행
교육과학기술부는 6월 3일 "기후 변화 대응 기술 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은 KAIST 최장욱 · 강정구 교수와 정형모 연구원 공동 연구팀이 고용량의 플렉시블한 초용량 축전지(슈퍼 커패시터Super Capacitor)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라고 밝혔다. 초용량 축전지란, 에너지 저장 용량은 작지만 출력이 큰 기존 축전지의 에너지 저장 용량을 향상시켜 전...
[빛의 향연, LED 조명 ③] 발광다이오드(LED)의 효율 향상 기술의 변천
2011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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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은 현대 생활이나 주거에 꼭 필요한 존재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그런 조명이 한편으로 지구 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현재 일본 내에서 1년간 소비하는 전력량 약 9500억㎾h/년 중 조명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13%다. CO₂배출량으로 환산하면 무려 4800만t/년에 해당하는 전력이다. 조명 분야의 에너지절약이 저탄소 사회를 실현하는 데 얼마...
[빛의 향연, LED 조명 ②] 2015년 세계 LED 조명 · 융합 시장을 선두
2011년 6월호
지면발행
LED 산업 주도권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지금까지 LED 산업을 이끌어 온 BLU(Back Light Unit) 시장과 함께 LED 조명 · 융합 시장의 급성장을 예고한 것이다. 시장 조사 기관인 디스플레이 서치는 "제조업체들이 노트북과 모니터, TV 등과 같은 분야에서 대면적 디스플레이의 기술 발전을 주도함으로써 LED BLU 시장 수요는 계속 성장할 것이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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