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 중국 BDNT에 700억 원 규모 고전압 하네스 공급
2012년 8월호
지면발행
LS전선이 최근 독일 다임러-벤츠사와 중국 비야디사가 중국 내 전기차 생산·판매를 위해 설립한 BDNT(BYD Daimler NewTechnology)사에 5년간 전기차 26만 대 분량(700억 원 규모) 고전압 하네스Harness(전력 공급 배선 세트)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이로써 LS전선의 제품 품질이 세계적 수준임을 확인받은 한편,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전기차 시장을 공략할 토대...
한국애질런트 핸드형 계측 장비에 무선 연결 기능 선보여
2012년 8월호
지면발행
한국애질런트(대표이사·사장 김승열)가 산업 현장 전반에서 널리 사용하는 핸드형 계측 장비에 기존에 없는 무선 연결 기능을 추가했다. 7월 24일 서울 서초동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밝힌 애질런트는 자사 핸드형 디지털 멀티 미터(HH DMM) 제품군에 직접 시현하며 전문 교육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편리...
원안위, 고리원전 1호기 가동 정지 해제 지경부 적절한 시점에서 재가동
2012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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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가 7월 4일 원자력안전위원회를개최하고, 고리원전 1호기의 재가동 허용과 중소형원자로인 스마트 표준 설계 인가를 결정했다. 고리 1호기는 2월 9일 계획 정비 기간 중 12분간 전력 공급이 끊기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한수원은 그 사건을은폐하려다 32일이 지난 3월 12일에야 원안위에 보고했다. 원안위는 3월 12일 한수원에 고리 1호기의사용 정...
보안 산업 베일 뒤 조직적 비리 만연 울산지검 한수원 비리 간부 22명 구속 기소
2012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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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국가 주요 기간 시설이자, 보안 산업인 원전. 울산지검 특수부 수사 결과, 원전을 운영하는 시장형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의 부정부패가 극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9년 미국 CCI사로부터 금품을 받은 한수원 본사 간부가 구속될 당시 한수원과 지식경제부에서 비리 척결 의지를 천명한 후에도, 2010년 부산지검 동부지청 납품...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다 -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
2012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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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가면~♪♬"을 목청껏 외치며 한바탕 떠들썩하게 놀곤 했던 추억이 있다. 시장 말고도 학교, 병원, 사무실 등 원하는 곳으로 장소를 바꿔가며 그곳에 존재하는 사물을 리듬에 맞춰 쭉 나열해 가는 단순한 놀이인데, 그 재미에 빠지면 은근히 헤어 나오기가 힘들다. 생각난 김에 이 놀이를 오늘 한번 해 보는 건 어떨까? 단, 장소는 '서울 상암동'...
[큐비클식 고압 수전 설비를 한눈에 ③] 큐비클식 고압 수전 설비 점검 사항과 주의점
2012년 8월호
지면발행
큐비클식 고압수전설비는 개폐기·차단기, 변압기, 보호계전기 등을 모두 금속함에 수납해 콤팩트하고도 안전성이 높은 설비다. 그 때문에 최근 설치하는 고압 수변전 설비의 대부분이 큐비클식을 채용한다. 여기서 큐비클식 고압 수전 설비의 점검 사항과 주의점을 소개한다. 고압 수전 설비 종류고압 수전 설비는 사용하는 주 차단 장치에 따라 CB형과...
[큐비클식 고압 수전 설비를 한눈에 ②] 큐비클식 고압 수전 설비 반입 시 유의점
2012년 8월호
지면발행
중량물인수변전설비기기를 반입하기란쉽지않다. 안전을 비롯해 고려해야 할 사항이 적지않기 때문이다. 일본교에이(協榮)중공㈜는 수변전설비기기의 반출·반입공사를 주로하는 업체로, 일본관동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공사를 시행해왔다. 큐비클식 고압수전설비 반입 공사는 신축, 리뉴얼을 아울러 주로 오피스 빌딩, 학교, 병원 등과 같은 건물을 대상으로 시공해...
[큐비클식 고압 수전 설비를 한눈에 ①] 큐비클식 고압 수전 설비 동향
2012년 8월호
지면발행
수변전 설비는 안정된 전력을 공장, 빌딩, 각종 주요 시설 등에 공급해 생산 설비, 정보 처리, 보안, 방재 등에 필요한 전원을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기에 수변전 설비에 높은 신뢰도를 요하며, 정보화 사회로 진입한 최근엔 양적인 면은 물론이거니와 질적인 면에서도 한층 요구가 커지는 중이다. 이와 더불어 수변전 설비를 구성하는 기기에도 에너지...
산업 환경 변화와 동떨어진 대학 교육, 전기과 졸업자 실무 너무 몰라!
2012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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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기준 우리나라 전기공학과 개설 대학 수는 65개고 재학생 수는 1만 2852명이며 매년 2800여 명이 졸업한다. 그런데 졸업생은 "전기과를 나왔는데 취업이 안 된다", 기업체는 "전기를 전공한 사람이 너무 모른다"고 말한다. 산학 간 인력 미스매치Mismatch가 발생하는 것이다. 과연, 무엇이 문제이며, 그 해법은 없을까. 한 포럼에서 그...
[분산형 발전의 리더, 연료전지]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한 초기 시장 선점, 이젠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자리해야
2012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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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고갈과 지구 온난화 문제로 지구촌이 들썩인다. 세계 각국은 원전과 대체에너지에서 해결책을 찾으려 하지만, 원전은 위험성으로 사회적 저항이 심하고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는 효율이 떨어지는 데다 계통 병입도 만만치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며 실현 가능성이 높은 연료전지가 대안으로 떠올랐다. 연료전지는 연료가 가진 화학적 에너...
한전 vs 정부, 전기요금 인상 줄다리기 - 에너지 원가 왜곡은 저탄소 녹색 성장 걸림돌
2012년 8월호
지면발행
우리나라 공공기관은〈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으로 구분한다. 그중 공기업은 공공성보다 시장성이 강한 기관으로, 자산 규모는 2조 원 이상이면서 총수입액 가운데 자체 수입액 비중은 85% 이상인 '시장형 공기업'과 50% 이상 85% 미만인 '준 시장형 공기업'으로 구분한다. 2012년 6월 기준 우리나라 시장형 공기...
[손에 잡히는 스마트 그리드] 제1차 지능형 전력망 기본 계획 해설 : 제도 개선 - 요금제도, 수요 관리, 전력 시장, 동반 성장
2012년 8월호
지면발행
전력에 정보 · 통신 기술을 접목한 산업 융합화에 가속도가 붙었다.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 사이 양방향 통신, 실시간 요금, 지능형 수요 반응, 전기차, 가상 발전 시스템 등 다양한 신기술이 등장했다. 지식경제부는 7월 18일 지능형 수요 관리로 부하를 2012년 5만㎾, 2016년까지 120만㎾절감하고, 2016년까지 스마트 계량기를 1000만 대, 에너지 저장 장치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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