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부산시와 양해각서 체결, 화동화력본부 정기간담회 개최한국남부발전주식회사(사장 김상갑)는 지난 3월 14일 부산광역시와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이번 타당성 조사기간은 3년(2006. 4~2009. 3)간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주관하고 국내대학 및 해외 전문기관 등이 공동으로 수행하게 되며, 풍력자원 측정 등 사업추진여건 및 경제성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국내 풍력사업의 선도기업인 한국남부발전은 부산지역 이외에도 국내연안의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적합한 입지를 물색 중에 있으며, 이번 타당성 조사를 통하여 부산연안 지역의 사업성이 양호한 것으로 판명될 경우, 한국남부발전은 부산광역시와 함께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축,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하동화력본부는 지난 달 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2006년도 1/4분기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한전산업개발(주) 등 8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하여 지난 해의 청렴도 조사결과와 윤리경영 추진실적을 설명하고 협력사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하였다.또한 각 사별 주요 추진업무를 듣고 공지사항 및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였다.하동화력은 정례적인 협력사 간담회를 통해서 회사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전파하고, 협력사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기반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