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EOCR 신제품 출시
2020-12-01

슈나이더 일렉트릭, EOCR 신제품 출시
모터 보호와 실시간 감시, 분석 위한 기능 강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전자식 모터보호계전기(EOCR: Electronic Over Current Relay) 신제품 2종 ‘EOCR PFZ’ 과 ‘EOCRSS-400U’를 출시했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이 보편화되고 산업의 디지털화 추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스마트팩토리 및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트렌드에 부합한 디지털 통신 기능을 탑재한 전력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는 모터 보호를 위한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제품이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통신을 지원하고, 온도·습도 센서 및 아날로그 출력이 내장되어 고객의 다양한 요구환경에 대한 적용 및 상태 감시가 가능하다.

먼저, 슈나이더 일렉트릭 EOCR PFZ는 고조파로 인한 파형의 왜곡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전고조파왜율(Total Harmonics Distortion) 계측 및 보호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분석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은 모터보호를 위한 부하전류 설정 범위가 0.5~60 A였지만, 부하 전류 적용범위를 100 A까지 확대했다. 제16차까지 고조파(THD) 분석 기능과 디지털 로우 패스 필터(Low Pass Filter) 설정 기능을 통해 고조파, 고주파에 의한 용량성 누설전류 및 지락 보호 기능의 오작동 방지가 가능하다. 또한 지락 사고 발생시 사고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EOCR에 기록된 파형과 사고발생 일자와 시간을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기존에 피크 전압(Peak) 측정 방식에서 벗어나, True-RMS 측정을 통해 오차율을 1 %로 향상해 정확한 전류를 측정할 수 있다. 산업현장에서 누설전류로 인한 감전, 화재 및 기기 보호를 위해 보다, 민감한 환경에서 작동을 보장한다. 최소 검출 전류를 30 ㎃로 설정이 가능하고, 누설전류 검출시 30 mSec 이내에 동작된다. 또한, 영상 변류기(ZCT)를 내장하고 있어 설치 시 공간, 시간과 배선작업을 개선하였다.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 정지, 통신상태를 점검한다. RTC(Real Time Clock)를 내장해 사고이력 시간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EOCRSS-400U는 30 A에서 440 A까지 넓은 전류 범위를 지원하고, 대전류 계기용 변류기 (CT:Current Transformer)가 내장되어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1588-2630 www.se.com/k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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