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전기



국내 최대 규모의 광융합엑스포_국제 LED & OLED EXPO 2017

2017-08-01

국내 최대 규모의 광융합엑스포 국제 LED & OLED EXPO 2017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LED & OLED 엑스포와 국제광산업전시회의 통합으로 “국제광융합엑스포”가 개최됐다. 국제 LED & OLED 엑스포는 ▲LED ▲OLED ▲광통신 ▲광학기기 ▲LASER 관련 조명 ▲장비 ▲부품 ▲소재 융합 등 광산업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서, 총 14개국 270여 개사 6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LED, OLED, 광통신, LASER 등 대한민국 광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외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광융합산업발전포럼, LED산업포럼, 아파트 LED조명 표준화·규격화 설명회, 제22회 금요살롱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가 진행된 명품 축제의 장이 되었다. 글·사진 김대근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LED·OLED 축제 개막! EXPO 사무국은 6월 27일 킨텍스에서 국회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전자과 김종주 과장, 한국광산업진흥회 이재형 회장, 한국광기술원 김영선 원장, 코리아반도체 김종덕 대표이사, 애니캐스팅 김성빈 대표이사, Co-Creation Value Planning 나카조 히로모리 대표, FIOLEX 수닐 음마늄 대표이사, BBNL 딕팍찬두카 대표이사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LED & OLED EXPO 2017” 개막식을 개최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장병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879년 에디슨이 백열전구를 발명한 이래로 광산업은 광통신, LED, OLED, 광학기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의 생활과 산업을 빠르게 변화시켜 왔으며, 앞으로도 스마트화, 친환경화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반기술로 더욱 역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개최되는 전시회 및 포럼은 그만큼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전문가 여러분들이 참여하는 만큼 우리나라 광산업의 현실을 진단하여 발전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저 역시 여러분이 모아주신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나아가 국가경제발전을 이끌고 미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동부라이텍, 테크엔, 정호그룹, 유양디앤유, 알에프세미, 재진가로등, 해찬, 씨티엘, 파인테크닉스, 애니캐스팅, 지엘비젼, 코리아반도체조명, OSRAM, 미국의 Cambridge Isotope Laboratories, 독일의 BJB, 중국의 EVERFINE, INVENTRONICS, 대만의 MEAN WELL ENTERPRISES 등 국내외 많은 업체들이 참가하여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전시장 내에 ‘연구개발 성과물 전시관’을 구성하여 각 기관과 참여 업체의 연구개발 성과물을 선보였으며, 참여 사업은 『LED융합산업 허브구축사업』, 『LED 시스템조명 2.0 기술 개발 사업』, 『OLED조명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광산업육성 지원기관 홍보관』, 『광전자융합산업 공동 홍보관』 등 5개 사업으로 『부천시 공동관』, 『광통신협동조합 공동관』, 『한국조명공협동조합관』, 『스마트LED조명융합클러스터협의회』 등의 기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LED산업의 산업동향을 전망하는 ‘LED산업포럼2017’ ▲코트라 무역관을 통한 실질적인 해외바이어 70여명과 한국광산업진흥회 해외 마케팅센터를 통한 해외바이어 150여명을 초청해 3일 동안 진행된 수출상담회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공공기관 및 지자체 대상 LED조명보급 활성화 방안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업계 실무자들과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LED산업포럼2017’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LED의 미래」라는 주제로 ▲LED조명 인증 및 시장동향 ▲4차 산업혁명에 따른 LED 산업경쟁력 제고 방안 ▲LED ICBM 인공지능 조명 관련 산업전반에 대한 현황과 전망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광융합산업발전포럼’에서는 ICT, IoT, 수송기기, 에너지, 의료기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산업 육성분야의 핵심기반 기술인 차세대 광융합 기술의 최신 시장 트렌드를 제공하며 광산업 미래기술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적극적인 판로 개척 및 비즈니스 성과 향상을 위해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는 코트라 무역관을 통한 수출상담회 참가업체 중 4개사와 1.5백만불(MOU) 계약이 성사되었으며, 한국광산업진흥회 해외 마케팅센터를 통한 수출상담회에서는 첫날 5개사와 2.47백만불 계약 및 MOU가 이뤄졌다. 01 개막식장 모습. 02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장병완 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03/04/05 주요 외빈들의 전시장 순시. 전시장 풍경. 06/07/08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장 모습. 09 ‘LED 시스템조명 2.0 기술 개발 사업’ 전시관 10/11 MOU 체결 모습. ‘LED산업포럼2017’ 현장 모습. 제10회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부천시, KOTRA가 후원하는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을 통해 전시 주최측은 국내의 우수한 기술을 지닌 업체들을 대상으로 신기술 개발에 노력한 업체들을 선발하고 정부 시상을 실시함으로써 업체의 신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올해의 대통령상은 동부라이텍㈜이 “3차원 입체 냉각방식의 독자적 방열시스템 기술”로 수상하였고, 국무총리상은 ㈜코리아반도체조명의 “방열기능을 개선시킨 LED조명용 인쇄회로기판과 LED조명모듈 기술”, ㈜애니캐스팅의 “DMTC 시스템을 활용한 조명용 광학렌즈 설계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모일의 “방열성을 향상시킨 LED투광등기구”, ㈜지엘비젼의 “QD LED조명”, ㈜루미그린의 “시력보호 자연광 및 LED 구동회로”, 우리조명㈜의 “OLED 패널과 휴대폰 무선 충전기능을 적용한 탁상 스탠드 조명”, 재진가로등㈜의 “감시카메라 일체형 보안등”, 지제이엠㈜의 “룰투롤을 이용한 플렉시블 OLED 제조 시스템”이, 부천시장상은 우성전기㈜, ㈜소룩스, KOTRA사장상은 ㈜솔루엠, ㈜삼진엘앤디가 각각 수상했다. 제10회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시상식 모습. < Energy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