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최우수사로 선정, 해외사업진출에 적극 참여한국서부발전(주) www.westernpower.co.kr한국서부발전(사장 김종신)은 창립 이후부터 인간·기술·환경의 조화로 최고의 에너지를 창출하여 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으로 계속해서 경영혁신 활동을 펼친 결과 경영혁신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발전회사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사로 선정되었다. 또한 변화된 인식을 바탕으로 국내 발전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 국내 집단에너지 및 민자발전사업, 대북 사업 등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태안발전본부를 중심으로 평택·서인천·삼랑진 등 발전소와 청송건설처, 군산정리반이 있는데 태안은 화력발전, 청송은 양수발전(揚水發電), 평택에서는 탈황설비를 이용한다. 양수발전이란 심야의 여유 전력을 동력으로 이용하여 하부저수지의 물을 상부저수지에 양수하였다가 낮에 다시 하부저수지로 흐르게 하면서 발전하는 방식이며, 탈황(Flue Gas Desulfurization) 설비란 화석연료(석탄·원유·가스 등)가 연소될 때 배출되는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데 이용하는 설비를 말한다. 한국서부발전은 한전과 공동참여를 통한 해외사업 노하우 전수 및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항상 한전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한 조직정비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현재 한전과는 공동으로 스리랑카 및 캄보디아에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SK건설과 라오스 수력발전 사업 개발에 대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라오스 수력발전 사업은 약 6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발전소 건설을 위한 재원조달에서부터 시공 및 준공 후 26년간 운영까지 맡는 사업으로 양사는 각각 대주주로 참여하며 시공은 SK건설, 기술 자문 및 운영 관리는 서부발전이 맡는다.한국서부발전은 국내 집단에너지 및 민자발전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신도시, 대규모 열사용 지역, 경제자유지역 등 수요지 인근에 분산형 전원을 활성화하는 정부정책에 따라 전력공급, 냉·난방 사업 등을 위해 국내민간업체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발전소 건설, 운전 및 정비 분야의 경험과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내 민자발전 사업자와 제휴하여 국내 발전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대북 사업 참여 노력도 하고 있다. 정부와 한전의 대북 전력사업 추이에 따라, 노후 발전소 성능복구, 신규 발전소 건설 등 대북 발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전에 지속적인 인력지원, 국내 북한연구 기관과의 기술교류 추진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