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상스, 친환경 고압 케이블 EDRMAX™ 출시
2016-11-01

넥상스, 친환경 고압 케이블 EDRMAX™ 출시
빠르고 간편한 재생에너지용 전력망 구축 가능

넥상스가 비용효율적인 공공 전력망을 위해 어떠한 지반조건에서도 설치할 수 있는 고압 케이블 EDRMAX™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넥상스가 프랑스 주요 공공전력 배전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개발한 이 케이블은 차세대 고압 케이블로 기대를 받고 있으며, 이미 테스트를 완료했다. 넥상스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태양광 판넬이나 풍력 터빈과 같은 재생에너지의 전력망 연결을 위해 이 케이블을 특수 설계했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EDRMAX™ 케이블은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적으로 설
계되었으며, 이전 EDR 케이블보다 설치가 더 간편하다. 특히 딱딱하거나 바위가 많은 험한 지면과 같은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설치 가능하다. 또한, 방식층으로 기계 강도를 강화하여 추가적인 모래층 없이 바로 땅에 포설될 수 있게 설계되었다. 케이블의 유연성이 좋아 작업의 편리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기존 도구로 쉽게 벗길 수 있어 케이블솔루션에 더 빠른 연결이 가능하다.

넥상스 기술팀은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케이블을 공동 설계했는데, 이는 넥상스의 새로운 친환경설계법을 준수한 첫 번째 케이블로, 제조·사용·폐기까지의 전 제품주기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EDRMAX™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기존 EDR 대비 줄 손실이 상당부분 감소되었다는 것인데, 이는 원자재에서 재활용까지 전 케이블 제품주기에 걸쳐서 지구 온난화에 12%정도 영향을 적게 미친다. 또한, EDRMAX™는 화염 전파방지성능에서 Class2(C2) 등급을 획득했고, 400A 이상의 고정 서비스에서 최대 허용전류를 낮춰준다. 넥상스가 만든 이 제품은 프랑스 부르겅브레스 공장에서 제조되며, NFC 33-226 표준에 부합한다.

넥상스 유러피안 유틸리티 영업부 부사장 이반 듀퍼레이는 “넥상스가 만든 EDRMAX™ 개발은 우리가 고객이 갖고 있는 기술적인 문제에 직면했을 때, 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제품에 넥상스의 혁신을 담아, 우리는 재생에너지 전력망을 더 빠르고, 간편하고, 비용 효율적이면서 또한, 더 친환경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넥상스코리아 (02)2140-2404 www.nexans.co.kr
 
 

트윗터 페이스북

< Energy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