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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2016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2016-11-16

 
한국전기안전공사, ‘2016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개최 
신상문 LG디스플레이 전무 최고상 은탑산업훈장 수상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지난 11월 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2016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올해로 전기안전 생활화를 통해 국민 안전의식 향상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안전한국 실현을 향한 국민적 실천의지를 모으는 자리다. 

19회째를 맞은 올해 시상에서는 LG디스플레이 신상문 전무가 대회 최고상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44개의 정부 훈?포장과 표창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신상문 전무는 사업장 안전관리 시스템의 혁신적 운영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세아전설㈜ 박근욱 대표이사와 삼보모터스㈜ 오동석 이사가 산업포장상을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에는 육군 제65보병사단 이영한 군무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이경남 본부장, 한국중부발전 황순홍 본부장이 개인부문을 수상했고, 삼성서울병원과 OCI㈜ 군산공장이 단체부문을 수상했다.

이상권 사장은 대회사에서 “안전은 모든 것의 시작이자 기본”이라며, “지난 시절 우리 국민이 일구어온 경제신화를 넘어, 대한민국을 세계일류 전기안전 선도국가로 만들어나가는 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SBS스포츠 김민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고, 영상물 상영과 함께 미디어아트 퍼포먼스와 팝페라, 뮤지컬 갈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들과 함께 ‘2016년도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입상작들도 함께 전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장영진 에너지자원정책관, 한국전기공사협회 장철호 회장 등 산업계 인사 5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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