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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그래픽스, Xpedition 멀티보드 시스템설계 솔루션 출시
2016-10-25

멘토그래픽스, Xpedition 멀티보드 시스템설계 솔루션 출시 
설계 프로세스 중복작업 방지, 부서간 협업 효율성 극대화



한국 멘토그래픽스(대표 양영인)가 여러 부문의 팀들이 동시에 원활하게 협력함으로써 복잡한 시스템설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엑스페디션(Xpedition®) 멀티보드시스템 설계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0월 25일 밝혔다. Xpedition은 설계 프로세스에서 중복작업을 없앰으로써 팀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데이터관리 인프라를 이용해 제품의 성능과 신뢰성을 최적화한다. 이는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해주며, 시스템의 모든 보드와 커넥터 및 케이블 전체의 IP를 쉽게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통합적 멀티보드시스템디자인의 부재는 소위, 복합시스템(SoS: system-of-systems)으로 불리는 자동차, 우주/인공위성, 산업자동화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에서 상호 연결된 전자 시스템의 네트워크를 설계하는데 문제가 야기하곤 했다. 글로벌 반도체장비 생산기업인 ASML의 전자개발 부문 이사인 장 방 버킨(Jan van Vlerken)은 ‘여러 분야의 수십개 팀들이 공동작업으로 최첨단 고성능 보드시스템을 설계할 경우에는 전체 디자인의 일관성과 정확성을 보장함으로써 까다로운 타임투마켓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며, “멘토의 Xpedition 멀티보드시스템 설계솔루션을 이용하여 컨셉 레벨로부터 PCB 레이아웃에 이르기까지 단 한 번의 설계흐름으로 재작업을 줄이고, 도면 일관성은 향상시키면서 보다 짧은 시간 내에 완전한 시스템 네트워크를 설계할 수 있다”고 Xpedition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멘토그래픽스의 Xpedition 멀티보드시스템 설계 플로우는 비효율적인 문서 및 매뉴얼 작성 과정을 자동화하고, 완전히 통합된 협력적인 작업흐름으로 대체함으로써 설계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개발비용을 절감해 준다. 또한, 컨셉 레벨의 모든 요소들은 자동적으로 동기화가 이루어지며, 상호 연결정보가 자동으로 관리되므로 설계팀들의 타임투마켓 목표달성에 도움을 준다. 상호 연결성을 유지한 상태로 신호추적, 기능 및 신호 무결성 시뮬레이션, 설계 분할 및 재분할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자동 오류제거(correct by construction)’방식의 시스템설계를 보장해 준다. 특히, Xpedition 플로우는 직관적이면서 유연한 환경 하에서 전 세계의 팀들이 실시간으로 완전한 동시병행 협업설계를 보장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혁신적인 제품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데이비드 윈스(David Wins) Xpedition 개발 매니저(사진)는 이 솔루션의 주요 특징에 대해  ▲전자 멀티보드시스템의 논리적 정의 구상·분할·설계 및 문서화하기 위한 단일 데스크탑 엔지니어링 환경을 제공하고 ▲멀티보드시스템 보드디자인의 동기화 관리로 인터페이스를 줄이고 수작업에 의한 데이터 취급, 데이터 중복 및 ECO 전달 오류를 제거해 준다. 또한, ▲통합커넥터 관리로 초기 설계 구상으로부터 전체 설계과정에 이르기까지 PCB 프로젝트와 설계에 의한 구매부품을 포함하여 상호 연결정보의 오류를 방지한다. 이와 함께 ▲멀티보드시스템 보드와 케이블간의 동기화를 통제하는 변화 관리기능을 내장, ▲3D MCAD와의 양방향 협력을 포함한 논리적 케이블 연결정보와 실물을 표현한 물리적 데이터간의 통합 관리기능을 제공하는 것 등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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