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소 핀 모양의 리튬 이온전지 상용화, 근거리 무선통신에 필요한 높은 신뢰성 및 강력한 출력 제공, 핀 모양의 리튬 이온전지, CG-320
2014-11-01

업계 최소 핀 모양의 리튬 이온전지 상용화,
근거리 무선통신에 필요한 높은 신뢰성 및 강력한 출력 제공

핀 모양의 리튬 이온전지, CG-320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은 인체에 착용하는 디바이스 같은 소형기기에 적합한, 직경과 무게가 각각 3.5mm와 0.6g인 핀 모양의 리튬 이온전지(CG-320, 규격 용량 13mAh)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업계 최소 원통형 재충전 리튬 이온전지일 뿐 아니라, 근거리 무선통신(NFC)에 필요한 높은 신뢰성과 강력한 출력을 제공한다. 이 전지는 2015년 2월부터 월간 10만 개씩 양산·출시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이후의 차세대 제품으로서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2014년부터 본격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의 전력원인 재충전 전지는 작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신뢰성과 성능이 우수해야 한다. 파나소닉은 정보 통신 기기용 리튬 이온 전지와 함께 개발해온 전지 소재 기술과 동전 모양 및 다른 형태의 소형 리튬 전지 생산기술 등을 활용하여 직경 3.5mm로 업계 최소인 핀 모양의 전지를 상용화했다.(적용 제품: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자 펜 및 보청기와 치수측정기 같은 의료 디바이스 등) 이 제품은 여러 번 반복 사용할 수 있는 재충전 전지로서 근거리 무선통신(NFC)이 요구하는 출력을 제공한다. 이 전지는 스테인리스강 캔을 외피로 사용하여 치수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 제품은 펜이나 안경(Spectacles) 모양의 제품 같이 두께가 얇은 디바이스의 채용에 적합하다. 파나소닉은 다년간 축적해온 소재 개발과 생산 기술 및 노하우를 적용하여 전지 분야의 혁신 기술인 이 신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파나소닉 코퍼레이션 panasoni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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