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와 서플라이는 소비전력 및 전기요금을 표시하는 ‘와트 모니터 700-TAP017’을 출시했다. 와트 모니터는 1kWh당 전기요금의 설정 및 측정이 가능하다. 전기요금의 초기 설정은 22엔/kWh이지만, 0.01~99.99엔/kWh의 범위 내에서 전기요금 단가를 재설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을 통해 소비자는 알고 싶은 전기제품의 소비량과 대기전력을 모니터함으로써 효율적인 절전계획을 세울 수 있다. 표시 전환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연결된 제품의 △순시 전력량 △적산 전력량 △1시간당 전기요금 △적산 전기요금 △사용시간 △CO₂배출량의 6종류의 항목이 표시된다. 본체의 소비전력은 1W 이하이며, 측정 가능 범위는 1W~1500W(1.5kW) 이내이다. 본체 사이즈는 콤팩트한 크기로 설계되어 W62×D28×H70mm이며, 측면에 플러그 삽입구를 1개 더 갖추고 있기 때문에 벽면 콘센트의 또 다른 콘센트 삽입구를 막지 않는다. 정격 전압은 AC100V, 50/60Hz이며, 본체 중량은 약 85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