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기능대회서 金2개 획득현대중공업의 기술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현대중공업은 10월 4일 막을 내린 ‘제2회 산업체 근로자 기능경기대회’에서 참가자 2명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 회사 김연동 씨(의장생산부)와 김점만 씨(해양공사 3부)는 각각 전기용접과 특수용접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현대중공업은 지난 1회 대회 때도 특수용접과 전기용접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2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현대중공업은 단 2명이 대회에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메달 2개를 획득, 단체부문에서도 ‘은탑’을 수상했다.이 대회는 전국기능경기대회와 더불어 지난해부터 열려 올해 총 9개 분야에서 예선을 거친 지역 대표 124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