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희망 발전소-음악으로 전하는 에너지 나눔 콘서트

한국서부발전은 9월 15일 인천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에서 '음악으로 전하는 에너지 나눔 콘서트'를 했다.

김문덕 사장 취임 이후 8회째인 자선 음악회는 평소 문화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발전소 주변 지역 문화 소외 계층을 찾아가 아름다운 음악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선사하는 서부발전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며, 김문덕 사장이 속한 직장인 음악 동호회인 Rainbow Jazz Orchestra가 함께 한다.

공연 시작에 앞서 참석한 200여 명의 어르신과 자원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생활 속 아이디어를 재밌게 담아낸 UCC 상영과 에너지 절약 관련 퀴즈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공연을 관람하고자 문화 센터를 찾은 어르신들은 "평생 잊지 못할 공연이 될 것 같다"면서, "다시 찾아 달라고 요청했으며, 수준 높은 공연도 관람하고 생활 속 절전 방법에 관한 새로운 사실도 알게 돼 더욱 기뻤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서부발전은 이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사랑 나눔이 기금으로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