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대한민국 BSC 전략 실행 대상

한국중부발전이 8월 23일 '제8회 대한민국 BSC 전략 실행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BSC 전략 실행 대상은 기업 성과 관리 기법인 균형 전략 실행 체계(BSC)를 활용해 기업의 전략을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공공기관, 민간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경제신문사와 웨슬리퀘스트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20여 개 기관이 응모한 가운데 중부발전이 공공 분야 대상을 받았다.

중부발전은 BSC 성과 관리 체계의 성공적인 운영 결과로 발전 설비 이용률을 58%(2005년)에서 74%(2011년)까지 높였으며, 매출액은 2005년 2.2조 원에서 2011년 5조 원을 돌파했다.

또한, 국내 대표적인 반부패 지표인 KoBEX SM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AA등급을 3년 연속 획득하는 한편, 블루오션을 창출하고자 해외 발전 설비 건설과 운영에 나서 현재 5개국에서 8개 사업을 수주해 발전 산업 수출化를 선도하는 중이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협력 기업, 이웃 사회와 건강한 소통과 나눔을 통해 대한민국 행복 에너지를 창출하는 최고의 발전 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