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2012 하계 전력 공급 안정 결의

KEPCO(한국전력공사)는 6월 8~9일 충주시 수안보에서 하계 전력 공급 안정을 위해 '2012 하계 전력 수급 안정 다짐 결의 대회'를 했다.

결의 대회는 김중겸 KEPCO 사장, 처(실)장, 전국 사업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하계 전력 수급 안정을 위해 '수요 관리 실행력 제고와 전력 설비 무고장 및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14개 사업소별로 수요 관리 기법과 전력 설비 고장 예방 우수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 내용은 전사적 차원의 전력 수급 위기돌파 다짐으로 이어졌다.

김중겸 사장은 "잘못된 수요 예측과 전력 설비 고장은 대규모 정전으로 이어진다"면서, "올해는 발전 공급력 한계로 전력 설비 이상 시 매우 큰 어려움이 예상되니 철저한 수요 관리 및 무결점 설비 관리를 위해 비장한 각오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