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로테크 중국 진출 ‘첫발’(주)여기로테크(대표 이영호)가 중국 시장진출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여기로테크는 7월 6일 중국 상하이에 저압차단기 시장 진출을 위한 사무실을 개설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국 본토에서 설치, 운영될 이 사무실에서는 중국 진출을 위한 중국강제인증(CCC) 취득과 상호등록, 현지 대리점 관리 등의 업무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영호 여기로테크 사장은 “지난 5월 중국 현지 법률이 개정돼 CCC를 취득하지 않고는 제품을 수출할 수 없게 됐다.”며 “CCC 획득과 이 후의 대리점 관리 등을 목적으로 사무실을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상하이 사무실은 중국 시장은 물론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기로테크는 현재 중국 저압차단기 제조업체인 A사와 중국 본토에서의 기술, 생산 부문에 대한 상호협력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