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전기㈜는 산업용 로봇 'MELFA'의 새로운 제품으로 지능화 기능을 탑재하고 자동화 셀 생산을 실현하는 수평 다관절형 가반可搬타입의 RH-F 시리즈 4기종을 선보였다.
최근 전기 · 전자분야 생산현장은 다품종 소량생산에서 변종변량 생산으로 이행함에 따라 신속한 대응과 효율화를 위해 기존 셀생산에 자동화 셀 생산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높다. 이에 미쓰비시전기㈜는 자동화 셀 생산에 적합한 생산용 로봇RH-F 시리즈를 발매했다.
파지력把持力을 억제하는 기능을 표준 탑재했으며, 역학 센서로 복잡한 작업도 간단히 수행하도록 했다. 또한, 간섭 회로 기능을 탑재해 로봇끼리 충돌하는 것을 자동으로 방지하는(iQ Platform 타입에 한정) 한편, 상호 위치를 파악하는 협조 제어 탑재로 로봇이 서로 협조해 길이가 길거나 무거운 물건을 반송한다. 고출력 모터와 고강성 팔(Arm) 그리고 구동 제어 기술의 향상은 훨씬 빠른 동작을 실현하며, 사이클 타임은 0.29초로 기존 제품 대비 31%를 단축했다. 상하 동작 속도는 기존 대비 2배인 2400㎜/s다. 그 외에도 로봇 핸드 케이블을 내장해 주변 케이블과 얽히는 것을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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