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링크ISO 획득·품질혁신 등 우수중소기업 선정 충북 옥천군 이원면 소재 (주)코스모링크(대표 정영수)가 도(道)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코스모링크는 충청북도가 도내 우수 중소기업에게 수여하는 으뜸기업에 선정, 으뜸기업 지정서와 현판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 97년부터 국제품질인증(ISO)을 획득하고 품질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모범적인 경영활동을 수행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으뜸기업으로 지정, 지난해까지 36개 업체를 선정했다. 올해는 시장과 군수가 추천한 9개 업체 중 전문기관 심사와 유관기관의 심의를 거쳐 (주)코스모링크를 비롯해 서한산업(주)과 (주)네추럴 f&p, 쓰리엠안전개발(주) 등 4개 업체가 선정됐다. 코스모링크는 한전과 KT에 우수 제품 공급, 소비자 서비스 우수, 제조설비 자동화로 매출 신장 등을 인정받아 으뜸기업에 뽑혔다. 이와 함께 전선업계에선 드물게 TPM(종합효율극대화) 활동을 전개, 공정 개선은 물론 기술혁신과 품질 개선, 원가 절감 등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