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디지털 용접 시스템 개발
2011-01-05



현대중공업㈜는 디지털 용접시스템을 개발, 그동안 사용해 온 아날로그 용접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용접방식을 선박 건조에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11월 3일 밝혔다.
디지털 용접 시스템은 작업자가 용접장비의 LCD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용접 전압과 전류량을 확인할 수 있어 초보 용접사도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작할 수 있고 시스템 내 고장 부분도 손쉽게 알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기존에는 용접 케이블의 길이가 길어지면 불안정한 와이어 공급 속도로 정교한 용접이 어려웠으나, 이 시스템은 케이블 길이와 상관없이 와이어를 안정적으로 보내줘 용접 품질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모든 용접 시스템을 디지털 방식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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