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대전에 참가한 LS산전㈜는 스마트그리드를비롯해전력IT, 태양광, 연료전지, 초전도한류기, 전력용 반도체 등 자사의 녹색산업솔루션 및 제품을 총출동시켰다.
LS산전㈜는 'Green Innovators of Innovation'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총 20부스(180㎡) 규모에 스마트그리드 분야 대표주자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특히 통합 그린홈 및 그린카 솔루션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구성해 참관객들의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LS산전㈜는 현재 스마트 그린 홈, 스마트그린빌딩, 스마트그린팩토리, 스마트그린스쿨 등 스마트그리드가 실현된 녹색도시(Smart Green Town) 건설의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 구축 기술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스마트그린홈은 저탄소녹색에너지원과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를 적용해 에너지사용효율을 극대화하며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친환경주택을 말한다. 양방향통신기반의 수요정보시스템이라 불리는 AMI는 스마트그리드수요반응(Demand Response) 구현을 위한 핵심기반설비다. 이 기술은 수요측 전력자원을 통합관리하고, 이에 대한 효율적인 운용 및 배분을 통해 전력회사와 소비자가 효율적 에너지사용이 가능하도록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그린빌딩이란 저탄소 녹색에너지원과 에너지효율화 시스템적용을 통해 에너지사용효율을 극대화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한편, 친환경기기를 사용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빌딩을 일컫는다.
스마트그린팩토리와 스마트그린스쿨 역시 친환경기기 및 건축자재,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한편, 온실가스배출, 자원 및 에너지낭비,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공장 및 학교를 말한다.
이 모든 건물에는 배전계통에 연계되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이 사용되며, EMS, SCADA, ECMS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파워그리드를 통해 전체시스템을 운전 · 제어 · 관리 · 감시를 하게 된다.

 

[1][2][3] LS산전㈜스마트그리드BU 사업개발팀안상호차장이 스마트그리드와 태양광 모듈 및 인버터, 연료전지, 전력IT기술, 그린카, LED 및 PLT, RFID, AC드라이브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그린비즈니스 관련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4] 안상호 차장이 LS산전㈜에서 생산 중인 전력용 반도체를 소개하고 있다. 전력용 반도체란 고전압에 견디고 고전류 처리 능력을 구비한 반도체로, 전력 변환 및 제어를 수행하는 스위칭 소자이다. 이 제품은 신재생에너지 인버터, 그린카PCU, Moter Drive, 고효율 가전의 핵심부품이다.

[1] LS산전㈜는 전시회 첫날 그린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 LS Green Biz & Smart Grid'세미나를열었다. [2]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왼쪽에서 첫 번째), 박영준 지식경제부 제2차관(왼쪽에서 두 번째)이 LS산전㈜ 부스에 별도로 마련된 그린 홈과 그린빌딩을 살펴보며, 쌍방향 전력 관련 정보 및 제어, 전기안전, 품질감시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3]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무선주파수(RF : Radio Frequency)를 이용해 사람이나 물건을 식별하는 기술로, 태그내에 특정정보를 저장하고 리더기를 통해 저장된 정보를 읽는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상품 생산 효율화 및 재고최소화를 꾀할 수 있다. [4] 최근 출시한 고체절연 개폐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