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사업을 위한 풍력터빈 시장, 2016년까지 1,300억 달러
2010-11-05



세계의 풍력터빈 시장은 풍력발전 비용이 화석연료와 비슷한 수준에 근접함에 따라 큰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이 정비되고 있다. 더불어 전기자동차의 이용 증가는 발전수요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인포메이션은 미국의 리서치회사인 WinterGreen Research, Inc가 발행한 보고서 'Utility Scale Wind Turbines Market Shares Strategies, and Forecasts, Worldwide, 2010 to 2016(공익사업을 위한 풍력터빈 시장 : 시장점유율, 시장전략, 시장전망(2010 ~ 2016))'의 정보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전기자동차는 풍력발전의 수요에 큰 추진력을 제공한다고 전망하며, 풍력터빈 등 재생에너지로부터 생성된 전력은 장래 휘발유를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하고 있다.
2009년 공익사업용 풍력터빈 시장은 금액으로 환산하면 35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16년까지 1,30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본 보고서의 대표저자인 Susan Eustis는 "공익사업용 풍력발전기 이용은 새로운 고성장 시장을 대표 할 것이며, 새로운 기술은 풍력을 기반으로 한 발전의 효율성 및 온쇼어 · 오프쇼어 양측 시스템의 설치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소 캠퍼스 연료전지 시스템(Hydrogen Campus Fuel Cell Systems)의 혁명은 전력저장을 도입하며 비용 효율이 더욱 높은 풍력발전 시스템을 생성하게 되며, 전기자동차 및 지표의 경화 케이스(Hardened Cases)내 전력의 박막전지 저장은 풍력발전 배전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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