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코닝은 태양광 솔루션 응용기술 센터(Dow Corning Solar Solutions Application Center Korea)를 올 하반기 충청북도 진천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센터는 2008년 5월 미국 미시건州에 처음 설립된 이후 미국 이외 지역으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에 설립된다.
태양광 솔루션 응용기술 센터에서는 다우코닝의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이 고객과 함께 태양광 패널제조에 사용되는 소재 및 솔루션의 개발, 테스트 및 환경변화도 측정 등을 진행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생산 현장에서 태양광 모듈 조립에 사용되는 설비와 같은 규모의 파일럿라인도 갖출 예정이다.
한편, 다우코닝의 게탄 보거스(Gaetan Borgers) 태양광 사업부 글로벌 책임자는 4월 7일 대구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엑스포에 연사로 참석해 태양에너지의 킬로와트시(㎾h) 단가를 낮출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로 태양광 모듈 제조에 사용되는 소재 선택을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