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국내 최초 변압기 생산 60만 ㎹A 달성
2010-04-06



현대중공업㈜는 최근 프랑스 전력청에 390㎹A 변압기를 성공적으로 납품하면서, 1977년 첫 변압기 생산 시작 이후 33년 만에 국내 최초로 전력 변압기 생산 누계 60만 ㎹A를 달성했다고 2월 3일 밝혔다.
60만㎹A는 우리나라 전체 발전설비 용량(약 7만 2500㎿)의 8배가 넘는 수치다. 2008년 10월 50만 ㎹A를 달성한 현대중공업㈜는 불과 1년 3개월 만에 10만㎹A를 추가로 생산했으며, 작년 변압기 분야에서만 매출이 2008년 대비 70%나 신장된 1조 원을 돌파했다.
현대중공업㈜가 이번에 프랑스전력청에 납품한 변압기는 2008년 스위스ABB, 프랑스아레바(AREVA) 등 세계유수업체들과의 경쟁끝에 수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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