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1월 15일 '2010년도 그린홈 100만 호 보급사업 지원공고'를 내고, 올해 그린홈 보급에 본격 착수했다. 2010년도 사업에는 총 예산 962억 원이 투입되어 약 2만 호의 주택에 추가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공동체 단위의 보급을 유도하기 위해 이미 추진 중인 그린빌리지(Green Village)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 약 70개소(2009년 20개소 지원)의 그린빌리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외에 연료전지를 신규로 지원대상에 추가했다. 연료전지 분야는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00대의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