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풍력 이용 몽골지역 사막화 방지 시스템 준공식 개최
2009-08-07

지식경제부는 6월 10일 몽골 랄라이흐구(울란바타르 동쪽 50㎞ 부근)에서 에너지기술평가원 이준현 원장,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외교통상부 조현 에너지자원대사, 정일 주몽골 한국대사, 쿠렐바타르(Khurelbaatar Ch.) 몽골 광물자원에너지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몽골의 신재생에너지 국제공동 연구사업으로 추진된‘태양광 · 풍력을 이용한 몽골지역 사막화 방지 시스템’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한 · 몽 국제공동 연구사업은 지식경제부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 풍력 복합발전 시스템을 이용한 지하수 펌핑 시스템을 구축해 농업 및 식목용수로 활용하는 사막화 방지 시스템을 실증하는 것이다.총 설치 규모는 110㎾(태양광 80㎾, 풍력 30㎾)에 달하며, 연계된 지하수 펌핑 시스템을 통해 하루 75톤의 지하수를 끌어올려 농업 및 식목용수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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