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세계 최대 바이오가스터빈 열병합 발전시스템 구축
2009-08-07

한국동서발전㈜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함께 생활 속에 버려지는 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가스터빈 열병합발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에 착수키로 했다.동서발전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5월 27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위치한 인천에서 5㎿급 바이오가스터빈 열병합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에너지를 활용한 관련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5㎿급 바이오가스터빈 열병합발전 시스템 구축 사업’은 2009년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전력산업 원천기술 개발 중대형 전략 과제’중 하나로, 동서발전이 총괄하고 전력연구원, 두산중공업㈜ 등이 참여하는 국책 사업이다.총 사업비 400억 원이 투자되며, 5㎿급 바이오가스터빈은 단일호기로는 세계 최대 용량이다.이번 5㎿급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 시스템은 2012년 6월에 건설 완료될 예정이며, 동서발전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후 유동층발전소 건설 사업, 수도권의 환경에너지 타운 조성 등 폐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관련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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