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해외법인상호간 크로스셀링 본격화
2009-05-15

- LS전선㈜ -
해외법인상호간 크로스셀링 본격화


LS전선㈜는 최근 손종호 사장주재로 중국과 인도에서 잇따라 ‘권역별 회의(Regional Meeting)’를 개최하고, 수페리어 에식스(Superior Essex, 이하 SPSX)社를 포함한 20개국 60
여 법인 및 지사 상호 간 크로스셀링(Cross Selling : 교차 판매)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중국 권역회의에서는 LS전선㈜의 중국 내 법인들에게 SPSX중국 쑤조우(燒酒) 공장에서 생산하는 권선 제품의 판매를, 아시아 권역회의에서는 말레이시아와 인도 법인 등에 베트남 법인에서 생산하는 중저압 전력선 제품을 적극 판매할 것을 주문하는 등 다각적인 크로스셀링 방안들을 도출해 냈다.
김연수 글로벌 비즈니스 그룹장은 “지금까지는 해외 법인들이 자체 생산 제품만 판매해 왔으나 올해부터 교차 판매를 통해 1,500억 원 이상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SPSX와 구리 등 원자재의 공동 구매로 연간 40억 원 이상의 원가 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LS전선㈜는 법인별로 이루어지던 기존 영업 방식에서 벗어나 법인 상호 간 사업 기회를 찾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2009년 2월 중국 권역회의를 시작으로 3월 13일, 14일 양일간 인도에서 아시아 권역회의를 개최하는 등 중국, 아시아, 유럽 및 중도, 미주 4개 권역에서 반기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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