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올해 녹색성장기업에 1조 원 신용보증
2009-04-08

신용보증기금
올해 녹색성장기업에 1조 원 신용보증


앞으로 녹색성장 기업에 대한 신용보증지원이 강화된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하려는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녹색성장 산업 영위기업에 올해 총 1조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보증 대상은 그린에너지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저탄소 · 고효율 신성장동력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그린에너지 산업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과 화석연료 청정화와 관련된 산업 등이며 저탄소 · 고효율 신성장동력 산업은 Green Car 등 그린수송시스템과 바이오, 지식서비스산업 등이다.
신용보증기금은 녹색성장 기업의 경우 보증 한도 산정 시 자기 자본의 300%로 제한돼 있는 자기 자본 한도를 적용하지 않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는 한편, 보증료도 0.2%p 인하하여 보증 기업의 부담을 완화시켜 주기로 했다. 또한 향후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대출 이율을 우대하는 방안도 강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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