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의 견인차, ‘ 그린오션 100대 과제’제시
2009-01-16

녹색성장의 견인차, ‘ 그린오션 100대 과제’제시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이 주관하는 ‘그린오션 100대 과제 중간 보고대회’가 원희룡 의원(저탄소 녹색성장 국민포럼 대표), 지식경제부 김영학 산업경제실장, 나경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한 산ㆍ학ㆍ연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됐다.지식경제부는 2008년 4월부터 기후변화, 자원고갈등 신환경이슈를 해결하고 신환경 분야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유망 분야 발굴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15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한 ‘그린오션 기획단’을 구성하여 과제를 발굴하고 해외사례 분석(KOTRA), 대국민 설문조사(월드리서치)를 병행하여 기술의 중요도, 환경성, 기대 효과 등을 고려한 100대 과제안을 도출했다.그린오션 기획단은 환경문제 대두에 따른 국민의 삶의 질 저하, 지구온난화, 석유자원 고갈 및 유가 불안정을 지속가능한 성장을 저해하는 3대 위협 요인으로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고 신사업 창출을 위해 9대 분야 실무위원회를 구성ㆍ운영했으며 이번 보고회에서 분야별 100대 과제를 발표했다.3대 위협 요인 중 지구온난화에서는 ▲이산화탄소 재이용 및 자원화 ▲저탄소화 소재 및 공정 ▲IT기반 솔루션 등이 9대 해결 분야로 뽑았으며, 분야별 과제는 ▲이산화탄소 활용 플라스틱 등 11개 ▲초경량 초단열 에어로겔 소재 등 11개 ▲반값 전기료 e-Home 등 11개로 총 33개이다. 석유자원 고갈 및 유가 불안정에서는 ▲청정석탄 ▲바이오매스 경제 ▲지속 가능 제품·서비스 등을 9대 해결 분야로 뽑았으며, 분야별 과제로 ▲UCC(Ultra Clean Coal)생산 등 11개 ▲고농도 수송용 바이오디젤 등 11개 ▲폐에너지 및 인간동력 활용 제품 등 10개로 총 32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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