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전자1000㎾(1㎿) 태양광발전소 시공세계적인 태양광 셀, 모듈업체인 일본 샤프의 한국 판매법인인 샤프전자㈜(대표 이기철)는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추진 중인 ㈜씨앤쏠라(대표 최익선)와 시공계약을 체결하고 태양광 시공사업에 본격 진출한다.㈜씨앤쏠라가 경북 상주시 모서면 약 3,0000㎡(1만여 평) 임야에 1000㎾(1㎿)급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인 프로젝트에 샤프전자㈜가 전체 설계에서 시공까지 계약하고 본격적인 발전소 시공 사업을 진행한다. 78억 원의 예산을 들여 9월 말 완공예정인 이번 발전소 사업은 연간 약 1387㎿의 전기를 생산해 약 462가구의 가정에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샤프전자㈜는 발전소 시공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태양광 모듈 공급만을 해 오던 여타 브랜드와 다르게 태양광 모듈 공급은 물론, 직접 태양광 발전 시공 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샤프전자㈜의 관계자는 “샤프전자㈜는 다양한 종류의 태양광 모듈(단결정 실리콘 타입, 다결정 실리콘 타입, 박막 실리콘 타입, 씨스루 타입)을 출시하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 응용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시공 사업 분야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