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원시장 IT운영센터 운영 개시전력거래소(이사장 오일환)는 수요자원시장 개설에 앞서 수용가의 적극적인 고객서비스를 위해 ‘수요자원시장 IT운영센터’를 구축해 2008년 6월 30일 가동식을 갖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수요자원시장은 2002년∼2007년까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수행하던 직접부하제어사업이 2008년 4월 전력거래소로 업무가 이관되면서 지원금입찰제에 의한 수요자원시장으로 변경되어 새롭게 도입되는 시장이며, 하절기 피크 부하기간인 7∼8월에 운영된다.수요자원시장 IT운영센터 개소식에는 지식경제부, 전력거래소, IT협력업체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이 수요자원시장 IT운영센터는 수요자원시장 본격 운영에 대비하여 수용가 IT설비의 각종 문의 및 장애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수용가 입장에서 보면 업무 주관기관도 변경되고, 신규 수요자원시장이 개설됨에 따라 각종 애로사항 및 많은 문의사항이 예상되며, 수용가 설비(부하제어장치, 수용가 모니터링프로그램 등) 장애 시 신속한 복구 및 수요자원시장 업무처리(입찰, 자료취득, 감축량평가, 정산 등)를 지원해 성공적인 수요자원시장 정착을 위해 만들게 됐다.수요자원시장 IT운영센터에는 3명의 상담원이 상주하고, 서비스 지원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는데 1차로 상담원이 수행하고, 서비스 해결이 어려울 경우 운영담당자, 실무담당자 순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서비스 접수는 전화(02-3456-6727, 556-7972∼3), FAX(02-3456-6725), 온라인(http://dr.kpx.or.kr), 우편 등이 가능하다. 서비스 처리 과정을 알 수 있도록 서비스 접수 및 처리완료 시 고객에게 문자로 통지되며, 서비스 처리 후 온라인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만족도 평가를 받게 된다.또한 서비스 처리과정에서 전화로 문제 해결이 안 될 경우 ‘원격기술지원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PC에 직접 접속하여 장애를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