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임대주택 단지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서울시는 친환경에너지 보급확대 및 에너지 약자 지원 차원에서 SH공사에서 건설한 임대주택 2개 단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는 1개 단지에 50㎾씩 100㎾가 설치되며, 생산된 전력은 임대주택의 엘리베이터나 급수펌프 등 공동부하용으로 이용된다.설치 장소는 노원구 월계4동 사슴1단지(1372세대)와 노원구 중계3동 중계3단지(2619세대) 임대아파트이며, 총 사업비는 10억 원으로 2008년 내에 완공할 예정이다.이에 따른 연간 전력생산량은 13,1400㎾h로 CO2 배출량이 27.2톤 저감되고, 공동부문 전기요금 중 1천만 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으며, 무공해 친환경적인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홍보 및 보급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