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연구소(ISE)와 에너지ㆍ기후변화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오세훈 서울시장은 5월 9일 서울시청 3층 접견실에서 태양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연구소 대표인 아이케 베버(Eicke R. Weber) 소장과 서울시 에너지 분야 및 기후변화 협력 확대를 담고 있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본 양해각서에는 서울시와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연구소 간의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친환경·에너지 저소비형 건축 및 도시계획,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명시하고 있다.또한 이를 위하여 관련 정보 교환, 서울시 시책에 대한 자문 및 특정 분야의 기존 지식 응용을 위한 연구 작업 등의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연구소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 소재하며 180여 명의 연구 인력을 보유한 연구소다. 또한 프라운호퍼 게젤샤프트(Fraunhofer-Gesellschaft) 조직의 회원으로 네트워크 통합을 통한 타 프라운호퍼 연구소들의 역량을 이용한 광범위한 제휴적 솔루션 제공과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연구영역 및 범위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