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국내 최초 지자체에 보안등 교체사업 수주일진전기(공동대표 최진용, 허정석)는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무전극램프 CE마크(유럽안전인증)를 획득하고, 담양군 보안등 교체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CE마크는 국제인증기관인 독인 TUV(독일기술검사협회)가 인증하는 제도로 유럽시장에 제품을 팔기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일진전기는 이번 CE마크 획득으로 유럽시장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에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또한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지자체인 담양군과 약 17억 원 규모의 보안등을 무전극램프로 교체하는 ESCO사업(에너지절감사업)을 수주했다. 담양군은 이번 사업으로 연간 약 1억 5천만 원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일진전기 관계자는 “이번 CE인증마크 획득과 지자체 보안등 교체사업 수주로 국내외적으로 품질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고 평가했다.일진전기의 조명사업분야 매출액은 2006년 50억 원, 2007년 150억 원이었으며, 올해는 25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