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남병주)는 10월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배성기 산자부 자원정책실장, 김창준 전기공사협회장 등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신CI선포식을 가졌다.남병주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 동안 조합원의 금융편익을 위해 끊임없는 제도개선을 거치면서 인터넷 보증 구축, 전자결제시스템, 기자재 직거래제도 운영과 신용평가시스템 도입 등 선진화된 금융기법을 통해 조합원이 요구하는 서비스 구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해 왔다”며 “조합원들이 항상 믿고 의지하는, 조합원의 든든한 금융지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주)대건전설 이 경우 대표이사 등 10명이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주)백양전력 나송주 대표이사 등 5명이 한국전력공사 사장 감사패를, 유림전업(주) 설진근 대표이사 등 15명이 이사장 감사패를 각각 수상하는 등 공제조합 발전에 공이 큰 전임 이사장과 조합원, 임직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