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배전IT신기술 제품 전시회 실시한전KDN(사장 이희택)은 3월 5일 배전사업본부 발족 1주년을 맞아 자체 연구개발한 배전IT 신기술 전시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배전자동화 다기능 단말장치, 축전지 온라인 감시장치 등 11종의 배전자동화 제품과 저압형 AMR 시스템 등이 전시ㆍ시연되었다.송원순 배전사업본부장은 개회사에서 “전력IT 기술을 통해 배전분야의 첨단화와 선진화를 이루고 세계적인 전력IT 전문기업을 만드는 데 기여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전시회에 참석한 내외 관계자들과 배전분야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이날 전시회에는 한전KDN과 한전의 배전자동화 담당자 및 관련기업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전시회를 관람했으며, 한전KDN의 배전IT 기술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번에 시연된 제품과 솔루션이 배전분야의 첨단화 및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나타냈다.한전KDN은 “이번 제품 개발에는 배전분야 사업 인력과 연구 인력이 공동으로 참여해 배전계통 자동화 성능 향상을 위한 장치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으며 기존 제품에 대한 성능 향상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전KDN은 배전분야 경쟁기업과 기술 차별화를 통해 배전분야에서 기술을 선도하는 역량을 보유하게 되어 배전IT 신기술 제품을 통한 매출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한편 ‘배전자동화 신기술동향 및 발전방향’에 대한 세미나에서는 한전 배전계획처 김주성 과장이 현재 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배전IT 사업과 향후 신기술 접목을 통한 배전분야 발전에 대한 계획을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했으며, 배전분야의 IT화를 위한 한전KDN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