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에너지-싱가포르 JAC사와 O&M 서비스 계약 체결
2008-02-02

SK 에너지싱가포르 JAC사와 O&M 서비스 계약 체결SK에너지(대표 신헌철)가 싱가포르 JAC(Jurong Aromatics Corporation Pte. Ltd.)사와 O&M(Operation & Maintenance, 운영 및 유지보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계약식은 13일 싱가포르 리츠 칼튼호텔에서 거행되었으며, SK에너지 생산부문장 박상훈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SK에너지 생산기술본부장 강헌식 상무와 JAC사의 Edwin Seow 상무가 계약서에 서명했다.이번 계약에 의한 O&M 주요 서비스 제공 분야는 생산기술, 공장운영 노하우, 유지보수 기술 등 주요 3개 분야로, 2008년 1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약 5년 6개월간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사간 합의를 통해 추가 연장될 수도 있다. SK에너지는 이번 계약의 체결로 향후 약 3천 5백만 불의 매출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SK에너지 울산Complex는 각 분야별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 14명을 파견할 예정이다.이번 계약을 총괄한 SK에너지 생산부문장 박상훈 부사장은 “지난 45년간 축적해온 SK에너지 울산Complex의 수준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SK에너지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비하여 구성원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글로벌리티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이번 계약의 의의를 밝혔다.한편 SK에너지는 45년 역사의 정유·석유화학공장을 운영하면서 획득한 기술 및 노하우를 체계화하여 사업화하고 있다. SK에너지는 지난 98년 대만 포모사(Formosa)社를 시작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지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기술판매 분야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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