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 중소기업과의 윈윈 협력 강화를 꾀한다 한국중부발전(주)은 '01년부터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발전회사 최초로 연구개발 분야부터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시작하였으며, '05년에는 사장직속으로 중소기업지원팀을 신설하고 '중소기업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등 19개의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27억 원을 지원하였다. 중소기업 중점 추진사업에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여혁신을 지원, 중소기업 제품의 안정적 수요기반 구축 및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중소기업 근무여건 개선 및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빈 일자리를 채우는 것, 중소기업과 벤처 및 여성기업 육성 지원이 있다. 실질적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초기의 자금지원 위주에서 기업활동 전 분야로 지원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등의 지원사업 다각화 노력으로 '05년 12월 한전감사 결과, 타사에 벤치마킹 대상으로 추천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한전-전력그룹사 '중소기업지원성과 경진대회'에서도 영예의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중소기업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6년 5월에 '제18회 중소기업주간행사' 중소기업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기업특별위원장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중부발전은 중소기업의 우수개발 제품을 홍보하고 신기술·신제품 개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세계적인 전력산업 전시회의 참가를 돕고 있다. 지난 2006년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독일 쾰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POWER-GEN Europe 2006에 중소기업 참가, 홍보를 지원하여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왔다. 현재 중부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생산 및 운영자금 지원을 위해 신한은행과 함께 '중부발전 윈-위드론'을 시행하고 있다. '중부발전 윈-위드론'은 중부발전이 신한은행에 예치금(200억 원)을 맡기고, 신한은행은 예치금 한도 내에서 중부발전의 협력중소기업에 저리로 대출을 해주는 제도다. 이 제도는 올 9월 24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