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김준철)가 주관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국제 첨단 전력기술 및 기자재 전문 전시회인‘2006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2006 한국전자전’과 동시에 개최함으로서 최근 전기산업의 수출산업화 및 전력기기의 IT 추세에 따라 전기산업 분야와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전자 업종과 상호보완적인 시장개척과 전자 및 전기 분야의 전문엔지니어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종합전기기기전은 4년 연속 산업자원부 유망전시회 지정과 함께 경기도 국제무역전시회 지정으로 국내 유일의 전력분야 국제전시회로 공인받으며, 그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함에 따라 국내외 유명바이어 초청사업 및 홍보를 확대하고 수출상담회를 비롯한 다양한 바이어초청 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국내외 바이어가 방문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전발전그룹 6개사에서 협력업체와 함께‘한국발전홍보관’으로 참가한다. 발전홍보관은 각 발전사의 협력사와 함께 제품홍보, 시장정보 교류 및 거래선 발굴, 송배전 제품과의 비교전시를 통해 신제품 개발 의욕 고취와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총 40개 사 60부스 규모로 운영된다.또한 전시회 기간 중 국내외 전문 엔지니어를 초청한 가운데 신기술 정보습득과 중전업계의 고부가 제품개발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