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협력회사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상생협력 강화 한국전력(사장 한준호)은 8월 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민은행과 함께 한전과 거래관계에 있는 협력회사에 대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도모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에 기자재를 공급하는 회사 및 전기공사업체에 대해 국민은행에서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한전은 최적의 물자 조달 및 안정적인 시공으로 상생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금융지원 내용은 ‘KB Partnership Loan’과 ‘KB기업제휴카드’이며, 특히 한전의 협력업체지원시스템(PRM)에 가입한 협력회사는 추가로 우대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KB Partnership Loan은 협력업체에 자금을 신용으로 지원하는 대출로, 동 대출을 지원받는 회사는 각종 금리 및 수수료 우대를 통하여 실질적인 자금지원 효과를 누리게 되었다.또한 KB기업제휴카드를 통해 기존 기업카드보다 더 다양한 우대혜택과 부가서비스를 제공받아 추가적인 금융서비스를 누리게 된다.이번 한국전력공사와 국민은행의 지원협약은 업종대표 선도기업의 적극적인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된다.한편 한전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의 구매촉진(Purchasing Promotion) 프로그램, 판로개척 및 해외시장 동반진출을 위한 마켓팅촉진(Marketing Promotion) 프로그램, ‘성과공유제’확대를 위한 상생 파트너쉽 촉진(Partnership Promotion) 프로그램 등 3대 촉진 프로그램을 중소기업 지원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