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미얀마 전력계통분야 기술용역사업 계약 체결한국전력(사장 한준호)은 6월 19일(월) 서울 연건동 한국국제협력단 본부에서 한국국제협력단(총재 신장범)과 13억 1천만원 규모의 “미얀마 전력계통 운영 및 보호시스템 구축” 기술용역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계약으로 한전은 7월부터 2008년 7월까지 2년간에 걸쳐 미얀마의 전력망에 대한 진단을 통해 운영기준을 수립하고 선진 운영기술의 전수와 현지 기술인력 연수 등을 수행하게 되었다.이로써 한전은 경제성장과 더불어 향후 전력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이 예상되는 신흥시장인 미얀마 전력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확보하여 송전선로 건설 등 향후 후속사업의 수주가능성을 밝게 하였다.한편, 한전은 지난 2002년 ‘미얀마 전력망 진단사업’과 올해 초 ‘500kV 송전격상 설계사업’ 용역을 완수하여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