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나이더 일렉트릭, 차세대 TeSys Giga 시리즈 장비 신뢰성·견고성 90% 향상…복원력·가동 시간 극대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차세대 ‘테시스 기가 시리즈 모터 스타터즈’(TeSys Giga Series Motor Starters)를 2021년 7월에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테시스 기가 시리즈’는 패널 빌더, 컨설팅 엔지니어, 시스템 통합업체, 시설 관리자 및 OEM에 간편하고 안전한 경험과 함께 지속 가능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모터스타터는 모터의 시동 및 스위칭 역할을 하는 디바이스로, 비상정지와 과부하 방지 등을 위한 배선용 차단기와 같은 모터 회로를 구성하며, 모터를 보호한다.
테시스 기가 시리즈 모터스타터는 모듈식 설계를 통해 스페어 부품을 쉽게 교체할 수 있으며 통합 및 시운전 시간을 최대 50% 단축해 안정성과 견고성을 최대 90%까지 향상할 수 있다. 크기도 40% 줄여 설치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자가진단으로 전자개폐기의 접점 수명을 점검하고 제어코일의 과전압/저전압 감지를 통해 예측 유지보수가 가능하고, 다운타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외에도, 현장 운영 최적화로 복원력과 가동 시간도 더욱 확대해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QR 코드를 통해 기술 문서, 기술 비디오 가이드 및 위조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4월 29일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갤럭시VS(20-150 ㎾)의 용량 확장 모델인 3상 무정전전원장치(UPS)인 ‘갤럭시 VL’(Galaxy VL) 제품을 선보였다. 갤럭시 VL는 확장 가능한 모듈식 아키텍처를 통해 200에서 500 ㎾(400 V 및 480 V)까지 전력 용량을 확장해 중대형 및 엣지 데이터센터 뿐 아니라, 상업 시설 및 산업 시설까지 지원한다.
갤럭시 VL(Galaxy VL)은 콤팩트한 설계로 평균 8 ㎡(약 3평)를 차지하는 다른 제품보다 크기가 50% 더 작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납축전지 배터리를 사용하는 UPS보다 최대 70%의 공간을 절약한다. 그리고 갤럭시VL은 기계 작동 상태일 때 관리자가 안전하게 전원 모듈을 추가하거나 교체할 수 있도록 ‘라이브 스왑’(Live Swap) 기능을 도입했다. 따라서 관리자는 전원 모듈을 삽입하거나 제거하는 동안에 바이패스(bypass)를 유지하고 배터리 작동으로 전환할 필요가 없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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