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나이더 일렉트릭, 리튬이온 배터리 UPS 출시 엣지 컴퓨팅 및 분산 IT 환경에서 주요 전력 보호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을 적용한 ‘APC 스마트 리튬 이온 UPS’(APC Smart-UPS with Lithium-ion)을 발표했다. 이 제품군은 효과적으로 엣지 인프라의 가용성을 높이는 솔루션으로, 부피나 무게 등의 부담이 적어 엣지 인프라에 안성맞춤이다. 역률 출력은 500부터 750, 1,000, 1,500 VA까지 폭넓은 파워 옵션을 제공한다.
APC 스마트 리튬 이온 UPS는 기존의 납축전지(Valve Regulated Lead Acid, VRLA) 배터리를 사용하는 UPS와 비교할 때, 총 소유비용(Total Cost Ownership, TCO) 면에서도 기존 대비 50% 정도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UPS와 배터리의 보증기간도 5년이다.
또한, 이 제품은 스마트 UPS 하이퍼 통합 인프라(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HCI), 랙 엔클로저 또는 벽걸이형 시스템과 같은 IT 시스템에 보다 쉽게 통합된다. APC 로컬 엣지 컨피규어레이터(Local Edge Configurator) 툴과 함께 사용하면 다양한 위치와 장소에 설치할 수 있도록 전력, 냉각, 인클로저 및 관리 옵션을 사용자가 최적화할 수 있다. 그리고 DCIM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 플랫폼에 연결해 인프라 전반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마트 UPS’제품군은 2U 이상의 폼팩터를 가진 제품에 LCD 디스플레이가 제공돼 내장된 에너지 미터를 통해 현재 소비전력과 UPS 효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적용한 그린모드(Green Mode)는 97% 높은 효율을 제공하고, 현재의 멀티코어 서버와 가상화, 클라우드 환경에 더욱 적합하다. 또한 ‘에코스트럭처 레디’(EcoStruxure Ready APC Smart-UPS)모델은 다양한 관리 옵션을 제공한다. 각 모델은 원격 모니터링 옵션을 위해 즉시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자동 종료를 위한 ‘PowerChuteTM Business Edition’이 포함되어 있다. 인프라 내의 UPS 장비 관리를 위한 ‘PowerChute’소프트웨어는 UPS 관리와 시스템 셧다운, 전력 사용 관련 보고서 제공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네트워크 관리 카드(Network Management Card)는 UPS를 원격에서 모니터하고 관리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SNMP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존 인프라 관리 환경에 UPS 관리를 통합할 수 있는 방법도 제공한다. 고객은 APC 채널 파트너 및 MSP(Managed Service Provider)의 모니터링 시스템과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활용해 안정성을 높이고 다운 타임 위험을 줄일 수 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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