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사이트, 오실로스코프 인피니엄 EXR 테스트 벤치 및 워크플로 복잡성 낮추는 직관성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새로운 인피니엄 EXR 시리즈 오실로스코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8개의 아날로그 채널에 최대 2.5 ㎓ 대역폭을 제공하며, 첨단 ASIC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7개의 계측기가 하나로 결합됐다.
인피니엄MXR시리즈 및 EXR시리즈는 다수의 계측기가 하나의 플랫폼으로 결합돼 엔지니어링 생산성을 높여준다. 두 플랫폼 모두 디버깅, 전력 측정 및 원격 협업을 간소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인피니엄EXR 및 MXR 제품군에는 오실로스코프, 디지털 전압계(DVM), 파형 발생기, Bode 플로터, 카운터, 프로토콜 분석기, 로직 분석기 등 7개의 애플리케이션이 내장돼 있고, 이를 지원하는 ASIC가 탑재돼 있다. EXR-시리즈는 2.5 ㎓에서 16개의 독립적인 디지털 채널과 동시에 작동하는 최대 8개의 아날로그 채널을 제공한다.
EXR 시리즈의 특징으로는 우선, 15.6인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을 통해 내장된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본 측정과 고급 측정, 스위칭 손실 분석, RDS(ON), 제어 루프 응답, 효율성, 과도 응답, 돌입 전류, 전류 고조파 및 사이클 내 전력 트랜지스터 손실을 처리한다. 그리고 EXR 시리즈의 터치스크린 화면은 다른 모니터로 복제 또는 확장할 수 있어 생산성을 향상시켜 준다. 이와 더불어, 인피니엄 EXR 및 MXR에 있는 ‘폴트헌터’(Fault Hunter) 기능이 간헐적이거나 무작위로 발생하는 신호의 결함을 자동으로 탐지한다. 그럼으로써 폴트헌터는 물리 계층의 신호 변칙을 찾아 설계와 문제해결에 속도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인피니엄EXR 시리즈에는 3년 보증과 키사이트캐어(KeysightCare) 기술 지원이 기본적으로 포함돼 있어 사용자들은 키사이트의 방대한 기술 자료와 전문가 지원 팀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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