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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발전기도 ‘친환경 스마트’ 바람
2019년 11월 1일 (금) 00:00:00 |   지면 발행 ( 2019년 11월호 - 전체 보기 )

이동식 발전기도 ‘친환경 스마트’ 바람
아트라스콥코, 글로벌 기준에 맞춘 차별화전략으로 시장 견인차

전력산업의 미래를 바꿀 글로벌 트렌드로 탈탄소화(Decarboniza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 분산화(Decentralization) 3D를 꼽는다.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청정에너지, IT기술의 도입, 마이크로 그리드 전력 분산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친환경 에너지원인 태양열이나 풍력 등을 우선적으로 이용하면서 제한적이거나 부족한 부분을 발전기가 병 행 가동하는 방식으로 가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smart) 바람에도 여전히 변화가 더딘 분야가 이동식 발전기 시장이다. 이동식 발전사업 부문에 진출하여 글로벌 기준에 부합한 차별화된 고품질 제품으로 시장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 아트라스콥코를 소개한다.

김향인 기자

환경규제가 없는 국내 이동식 발전기 시장
발전기’ 하면 일반적으로 떠오르게 되는 장면이 있다. 시끄러운 ‘소음’과 매캐한 ‘오염물질’ 배출이다. “우워웡 ~” 하고 발전기가 요란한 소리로 가동되면 옆사람과도 대화가 어려워 커다랗게 소리를 질러대다가 다른 곳으 로 옮겨가야 한다.

이용하는 제품별로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국내 이동식 발전기 시장은 이러한 과거의 풍경에서 별반 달라지지 않은 분야다. 친환경 제품이나 안전성에 부합된 제품보다는 원가를 절감하는 쪽으로 선택하고 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이동식 발전기 시장은 왜 이렇게 변화가 더딜까. 현재 국내 이동식 발전기 분야 는 엔진 매연 및 소음 등의 규제가 따로 없기 때문이다. 모든 건설기계는 자동차처럼 번호판이 있어서 형식승 인과 확인검사를 받아야 되고 엔진이나 매연, 소음 테스트를 통과해야 인증을 해주는데 발전기는 규제가 없 어서 품질보다는 가격 면에 우위를 두고 구매를 하고 있는 것이 현재 실정이다.

비상용 발전기 시장으로 새로 진출
1873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아트라스콥코는 글로벌 네 트워크를 가진 압축기, 광산 암반 굴착, 건설 도로장비, 산업용 공구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축적한 글로벌 기업 이다. 한국에는 1981년에 진출하여 압축기, 산업용 공 구, 이동식 장비, 진공 솔루션 등을 산업현장에 공급하 며 비즈니스 동반자로 함께 해오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이동식 발전기 분야에 진출해 24시간 가동이 가능한 프라임용 상시발전기 사업에 주력해 왔 다. 프라임용 발전기는 주로 중소규모 건설현장, 콘서 트 및 이벤트 현장에서 수요가 많다.

“사실 품질보다 가격을 먼저 생각하는 국내 발전기 시 장에서 영업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차별 화된 제품으로 고객들로부터 아트라스콥코만의 장점 을 인정받고 있는 중입니다. 국내 산업환경 안전을 위 한 스탠다드를 아트라스콥코가 이끌고 있다고 생각합 니다.”

이동식 발전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고관현 전무의 말이다. 그는 2007년에 입사하여 이동식 발전사업 부 문에서 영업과 서비스,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건설장비 업계에서는 이미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영업통’ 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트라스콥코의 이동식 압축기 시 장 점유율을 90% 이상 끌어올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동안 기술력이나 경험적 측면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여 노하우를 쌓아온 아트라스콥코는 새 롭게 비상용 발전기로 진출할 계획이다. 발전기 산업의 약 80%를 차지하는 스탠바이용(비상용 발전기) 시장 은, 프라임용 발전기와 달리 24시간 가동될 필요는 없 지만, 정전이나 긴급상황에 대비해 모든 아파트, 건물 등에 하나씩 필수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 시장 규 모가 매우 크다.
이동식 발전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고관현 전무
고관현 전무(좌측)와 파워테크닉 사업부문의 김정훈 차장(우측)
 

유럽 기준에 맞춘 스마트한 친환경 안전제품 
국내 이동식 발전기 시장에서 환경 규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이유는 사실 간단하다. 바퀴가 달려 있어 주 행이 가능한 건설장비와 달리, 발전기는 바퀴가 없어서 건설장비로 등록되지 않고 일반기계로 분류되어 규제 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차량이나 건설용 장비의 경우는 대부분 유럽 친환경 매연규제인 유로 및 미국 매연규제인 티어4 파이널 등 급과 동등한 규제를 따르고 있으나, 건설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수만대의 발전기들이 환경 규제를 전혀 받지 않 은 채 가동되고 있다. 

아트라스콥코의 파워테크닉 사업부문 김정훈 차장은 “전 세계는 발전기의 매연 배출 등급이 이미 유로 스테 이지 3을 지나 스테이지 5까지 개발되고 있다”고 글로 벌 동향을 들려준다. 

유럽에서는 발전기도 건설장비와 동일한 규제를 받고 있는데 전기 배터리 구동식과 디젤-전기 하이브리드 제품도 한창 개발중이다. 배터리를 우선적으로 쓰고 배 터리가 닳으면 발전기가 돌아가면서 배터리를 충전시켜 주는 방향으로 제품이 개발되어 가고 있는 추세다. 

아트라스콥코는 원가절감보다는 완벽한 시스템과 정 확한 용량 산출이 가능해서 안정적인 엔진과 동체로 조 합된 발전기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발전기의 품질은 동체의 단일 부하 수용율이 얼마나 높 은지, 순간 부하를 얼마나 짧은 시간 내에 안정적인 전 류로 관리하는지에 따라 좌우된다. 아트라스콥코의 발 전기는 엔진 대비 단락부하 수용율이 300% 가량에 달 하는 동체를 사용하여 안정적이고 품질 좋은 전력을 생 산하고 있다. 가변저항을 자동으로 채집하는 자동전압 조정장치를 이용하여 모든 활동 로그를 기록하는 시스 템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한 관리를 하고 있다.

한국은 컴프레서의 경우도 규제가 없다가 2009년에 굴삭기, 지게차 등 건설장비 8개 기종에 티어 3를 쓰도록 의무화했는데, 아트라스는 규제가 따로 없는 발전기도 이러한 건설장비 규제에 맞춰 티어 3 등급을 주로 취급 하고 있다.
이벤트 행사장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라이팅 타워
친환경 안전제품을 자발적으로 찾고 있는 고객들

국내에서도 고퀄리티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점차 늘어 나고 있다. 규제와는 상관없이 안정적이고 효율이 높은 제품을 사용해본 고객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친환 경 제품을 찾고 있는 것이다.

밤 늦도록 행사가 진행되는 콘서트장의 경우 행사가 끝 나고 주변이 굉장히 어두운 상태에서 수만명의 사람들 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게 되는데, 케이블도 바닥에 깔 려 있고 건설장비도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품질의 라이팅 타워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대형 행사장이나 다양한 작업현장에서 아트라스콥코의 장비를 이용한 후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이유다. 

장비 소음의 가장 큰 원인은 엔진에서 발생하는 팬 소 리 및 에어 흡입 소리인데, 아트라스콥코 QAS 시리즈 는 냉각 방식을 변경해서 소음을 대폭 줄였다. 사용량이 많아 엔진 온도가 올라가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 이 가동되어 온도를 낮춰 소음을 줄여주는 방식이다. 뿐만 아니라, 24시간 전력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 심 내 공사나 이벤트 시 전기 공급용으로도 적합한 제 품이다. 

“전기만 나온다고 발전기가 아니고, 바람만 나온다고 컴프레서가 아닙니다. 앞으로 국내 산업현장에서도 차 별화되고 안정적인 제품을 꾸준히 찾게 될 것입니다.” 점차 현장에서부터 그 진가를 알아봐 주고 있다는 고 관현 전무의 말에서 아트라스콥코 제품에 대한 자부심 이 드러나 있다.
냉각 방식을 컨트롤함으로써 팬에 의한 소음 을 대폭 줄인 QAS 시리즈 발전기
2018년 폴리텍대학 장학생들의 회사 견학
물 부족 국가의 식수난을 돕고 있는 ‘Water For All’ 프로젝트

지속 가능한 가치와 사회공헌 
‘지속 가능한 생산성’을 약속하는 아트라스콥코는 기업 차원에서의 사회 공헌도 중시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이란 고객이 오래도록 아트라스콥코의 제품을 사용해 도 그 제품이 약속한 가치를 잃지 않는 장기적인 관점 에서의 비전을 뜻한다. 

아트라스콥코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체 생산제품인 땅 뚫는 장비를 이용해서 아프리카와 같은 물 부족 국 가의 식수난을 해결해 주는 ‘Water For All’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보육원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멘토링 지원도 하고 있다. 또 산업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폴리텍대학 학생들 에게는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함께 장학금을 지원하고 인턴십도 제공하는 등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폴리텍대학 출신 직원들이 스무 명 정도 아트라스콥코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은 아트라스콥코가 지향하는 사 회, 환경과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가치 추구와도 맞닿아 있다. 입사한 모든 직원들은 ‘아트라 스콥코 Book’을 지니고 있다. 간단한 그림책이지만 그 안에는 ‘항상 더 나은 것이 있다(There is always a better way)’라는 아트라스의 정신이 잘 담겨 있다. 

글로벌 기준에 맞춰 국내 이동식 발전기 시장에서 변화 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 아트라스콥코의 행보를 주목해 본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의 DNA로 국내 산업 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92번길 14-1 
031-620-0600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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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아트라스콥코 이동식 발전기 친환경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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