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심, 크기 줄이고 배터리 수명 늘린 ‘나노파워 RTC’ 웨어러블·POS·휴대용 단말기 등 공간 제약 극복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크기는 최소화하고 배터리 수 명은 늘려주는 나노파워 RTC(Real-Time Clock) ‘MAX31341B’ 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출시로 웨어러블이나 의료모니터, POS 장비, 휴대 단말기처럼 공간 제약이 많은 시스템의 배터 리 수명을 늘리고 전력과 공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된다.
정확한 시간 기록을 위해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이용 하는 시스템은 배터리 수명을 소진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소형 배터리 시스템은 에너지 효율이 떨어진다. MAX31341B는 첨단의 전력관리 회로로 설계돼 휴지기 동안 에도 시간 기록을 제공한다. 그럼으로써 전력은 보존하면서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시간 기록 소비 전류도 경 쟁사 제품보다 18% 더 적은 180 ㎁ 이하다. 이는 일반적인 리 튬 코인셀 배터리가 배터리 백업 모드에서 10년 이상 지속될 수 있을 만큼 긴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작은 크기도 이 제품의 특장점이다. 통합 로드 커패시터, 세 류 충전기, 전력 관리 및 64바이트 램(RAM)과 같은 기능을 통합해 외부 회로를 최소화했다. 또한 현재 시중에 있는 초 소형 RTC보다 35% 이상 작은 ‘2 ㎜ × 1.5 ㎜’ 크기의 초소형 WLP(Wafer-Level Package)로 전체 시스템의 설계 규모를 감 소시킨다. MAX31341B는 외부 크리스탈 기준 섭씨 -40~85도 온도 범위 내에서 최대 100 ppm의 시간 정확성을 제공한다.
케빈 앤더슨(Kevin Anderson) HIS 마키트 시니어 애널리스트 는 “소형 전자 시스템 설계자들은 항상 시스템의 배터리 수명 연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회로 효율성을 높여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솔루션은 차세대 시스템을 설 계하는 엔지니어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 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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