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 아크 플래시 보호 및 사이버 보안 확보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새로운 커넥티드 제품인 고압 설비 보호 계전기 Easergy P5를 출시했다.
이 신제품은 PowerLogic 마스터 제품군 중 하나로, IoT 기반 디지털 기능이 접목됐으며 다양한 기능들을 하나의 장치에 통합했다. 내장된 아크 플래시 보호 기능과 수준 높은 사이버 보안으로 더욱 까다로워진 전력 및 에너지 산업의 요구 사항들을 충족해 보호 계전기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100년 이상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된 Easergy P5는 인출형 타입의 하드웨어를 채택해 설치 및 교체 과정이 간단하고, 세팅 및 로직 입력을 포함한 교체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시켜 가동 중단을 최소화한다. 국제적 통신 규약인 IEC 61850을 준수하며 최신의 PRP(Parallel Redundancy Protocol) 아키텍처를 포함한 8가지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해 한 차원높은 연결성도 제공한다.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세 가지 레이어 중에서 커넥티드 제품에 속하는 이 보호 계전기와 앱 분석 및 서비스(App, Analytics & Services) 레이어에 속하는 어셋어드바이저(Asset Advisor)를 통해서 배전반의 주요 장비인 차단기의 효과적 예지정비가 가능하다.
Easergy P5에 연결되는 온·습도 센서로 배전반 및 고압설비의 온·습도 등의 환경요소를 측정하고, 측정된 정보를 클라우드에 전송해, 차단기의 성능을 저해할 수 있는 환경적인 요소를 실시간으로 파악 및 분석한 후 사전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커넥티드 레이어부터 앱 & 분석 및 서비스 레이어까지 모든 데이터를 강력한 보안 아래 안전하게 보호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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