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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마켓] 캐나다의 리튬 및 코발트 개발 프로젝트 현황
2019년 6월 1일 (토) 00:00:00 |   지면 발행 ( 2019년 6월호 - 전체 보기 )

캐나다의 리튬 및 코발트 개발 프로젝트 현황
전기차 배터리 수요 확대로 투자가치 높아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가 지난 516캐나다의 리튬 및 코발트 개발 프로젝트 현황특집보고서를 발표했다.


리튬 및 코발트를 활용한 전자 제품의 관련 기술 발전을 통해 지난 20년간 리튬 및 코발트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해왔으며 이에 따라 이 자원들의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해 왔다. 이 광물들은 충전식 배터리 제작에 필수적인 요소들이며, 최근 20여 년간 컴퓨터와 휴대전화 산업의 발전에 따라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향후 전기자동차 시장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충전식 배터리 및 이것의 제작을 위한 리튬 및 코발트 수요와 가격이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기준으로 전체 리튬과 코발트 수요에서 배터리 생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41%30%였으나 2025년에 이르면 각각 76%5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돼, 배터리 생산에 있어 두 광물의 비중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캐나다가 세계적인 리튬 및 코발트 산지일 뿐만 아니라 이 자원들을 다량 보유한 여타 남미 및 아프리카 국가들과 달리 안정적인 자원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있기에, 향후 국제 시장에서 리튬 및 코발트 공급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는 밝혔다.


특히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는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리튬과 코발트를 전략 광종으로 지정한 만큼, 이 광물들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캐나다 리튬 및 코발트 광산 개발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 콩고, 중국 등이 국제시장에서 리튬 및 코발트의 주요 공급원이 돼 왔다. 하지만 이들 국가에서 자원 개발 시 피하기 어려운 많은 위험 부담과 자원 개발 과정에서의 인권 침해 논란과 같은 반발(backlash) 등을 고려할 때, 안정된 자원 개발환경과 풍부한 매장량을 가진 캐나다는 매력적인 대안임에 틀림없다.


리튬 현황을 살펴보면, 캐나다는 세계 7위의 리튬 보유국으로서 리튬 매장량이 전 세계 총 매장량 5340만 톤의 약 3.5%190만 톤이다. 리튬 매장량 규모 1위는 아르헨티나(980만 톤)이며, 볼리비아(900만 톤), 칠레(840만 톤), 중국(700만 톤), 호주(500만 톤), 미국(680만 톤), 캐나다(190만 톤) 순이다.


캐나다 리튬 광산은 퀘벡, 온타리오, 앨버타 등 광범위한 지역에 산재해 있으며, 캐나다에서 현재 리튬을 생산 중인 광산은 없으나, 현재 44개의 탐사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코발트의 경우, 캐나다는 콩고, 중국에 이은 세계 3위의 생산국(2016년 기준 73백톤 생산)이자, 세계 5위의 매장량 국가이다.


BC, 유콘 준주, 노스웨스트 준주, 온타리오주, 퀘벡주, 마니토바주 등 캐나다 전역에 코발트 광산이 분포돼 있으며, 현재 52개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리튬과 코발트가 풍부한 캐나다는 오랜 광업 역사를 가진 나라다. 이를 바탕으로 투자자들로부터 광산 개발 프로젝트 추진에 있어 정치, , 금융 시스템 모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안정성을 제공하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주요 광업 기업들이 본사를 캐나다에 두고 있으며, 캐나다에 소재한 광업 회사 본사의 수는 전 세계 다른 모든 곳의 동종 기업 본사 수를 합한 것보다 많다.


캐나다 광업 회사들은 대부분 벤쿠버 및 토론토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두 도시에 광업 회사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 법률 자문, 시금물 분석, 엔지니어링 회사들이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어 더욱 효과적인 광물 개발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하다.


특히 벤쿠버는 캐나다 광업 회사들의 2/3가 소재하고 있어, 캐나다 광업의 중심적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이곳에 많은 광업 회사들이 모여들게 된 것은 광산 개발 프로젝트 관련 자금 조달에 있어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벤쿠버에서의 성공적 기업의 사례들을 통해 광산 투자 관련 자금이 더욱 캐나다로 몰려드는 선순환의 구조를 갖고 있기도 하다.


매년 전 세계 광업 투자 자금의 절반 이상이 캐나다에 등록된 기업들에 의해 이뤄져 왔으며,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전 세계 자원 탐사 예산에서 캐나다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3~19%로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풍부한 리튬 및 코발트 자원, 안정적인 광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리튬과 코발트 광산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향후 급증이 예상되는 전기차의 배터리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좋은 대비책이라 생각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홈페이지 (http://energy.mofa.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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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캐나다 외교부 리튬 코발트 배터리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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