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 전력 솔루션 최신 데모 시연
APEC 2019서 사용자경험 및 호환가능성 제시

에너지 효율 혁신을 주도하는 온세미컨덕터가 미국 애너하임(Anaheim)에서 지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APEC 2019에서 스트라타 개발자 스튜디오 개발 플랫폼(Strata Developer Studio development platform)을 활용해 새로운 전력 솔루션 보드를 전시하고 시연했다.

스트라타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빠르고 쉬운 평가 솔루션으로, 사용자들은 이를 활용해 완벽한 상황에서 디바이스를 검토하고 그 성능을 분석할 수 있다. 엔지니어는 실행 가능한 구성요소와 시스템 솔루션 옵션 범위를 좁힐 수 있으며, 하드웨어 소싱 및 설계 완료 전 시스템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월 CES에 맞춰 출시됐던 스트라타 개발자 스튜디오는 고유한 가치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개발자 환경으로, 유용한 도구 사용법 소개 영상 조회수가 73만 건에 이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APEC 2019 현장에 마련된 온세미컨덕터 부스에서는 간편한 검색 및 선택기능으로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현재 사용 가능한 호환 가능 디바이스 및 보드를 명확히 보여주고, 그 중 선택 가능한 메뉴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게 전시됐다.

이외에도 전시 부스에서는 새로운 NVHL080N120SC1 SiC MOSFET과 NCP51705 통합 SiC 드라이버를 특징으로 하는 11kW SiC PFC(Power Factor Correction) 데모 시연을 실시했다. 10kHz 스위칭 속도로 3상 풀 브릿지(full bridge) PFC에서 작동되는 데모로 IBGT 설계 대비 MOSFET이 가진 스위칭 손실 관련 장점을 보여줬다. 이와 더불어, 산업용 자동화를 위한 새로운 e퓨즈(eFuse) 및 스마트 패시브 센서(Smart Passive Sensors)와 고밀도 USB-PD 솔루션, 액티브-클램프 플라이백(active-clamp flyback) 솔루션, 핵심 및 보조 전력 변환과 모터 드라이버 전력 모듈에 대한 혁신적 업그레이드 데모 시연도 있었다.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