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발전, 혁신 기반 수평적 조직문화 만든다 업무관행 개선·수평적 소통 활성화로 업무역량 강화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는 5월 10일부터 11일까 지 이틀간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 한 화리조트에서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 를 위한 ‘RESPECT7(리스펙트7) 문화 확산 워크숍’을 개 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서발전 2030비전’ 달성을 위 해 기업문화를 혁신하고자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워크 숍을 통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리스펙트7 존중문화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업무관행 개선과 ‘워라밸’ 제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리스펙트7이란 혁신(Renovation), 청렴(Ethics),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자부심(Pride), 공정(Equality), 배려 (Care), 신뢰와 화합(Trust)의 두음자로 이루어진 조어이고, 워라밸은 일과 삶의 균형(Work & Life Balance) 을 의미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직원들이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조력자)와 함께 토론을 통해 업무관행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검토하여 피드백 을 하는 등,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혁신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목 소리를 대변하고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전파할 직원 20명을 선발하여 ‘컬쳐리더’(Culture Leader)로 임명하고 기업문화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4월에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담은 ‘2030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리스펙트7 존중문화를 발표하는 등 혁신적인 조직문화의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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